▲tvN
조여정과 김정훈이 '100초 키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첫방송된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조여정과 김정훈은 동갑내기 십년차 커플인 선우인영과 김성수를 연기한다.
오랜 연인 사이로 사랑과 권태를 경험하는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은 첫방송에서 총 100초 가량의 다양한 키스신을 연출했다.
첫만남의 설렘을 담은 전봇대 키스, 오랜 연인들의 격정 키스,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굿바이 키스 등 각종 키스를 통해 10년 동안 변해가는 연인들의 감정을 리얼하게 표현해 내 스태프들도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일과 사랑, 우정을 다룬 '로맨스가 필요해'는 조여정, 김정훈 외에 최여진, 최송현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