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얼짱 서효원, '라이징 스타' 된 이유는?

입력 2011-07-01 23:51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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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탁구얼짱 서효원(38위, 한국마사회)가 최고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효원은 1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이시카와 카스미(일본)를 세트스코어 4-2(5-11 11-8 17-15 7-11 11-9 11-8)로 눌렀다.

서효원은 올해 폴란드 오픈 4강에 진출하는 등 호성적을 올려 랭킹도 최근 71위에서 30위권까지 급상승했다. 오른손 셰이크핸드의 수비전형 선수임에도 과감한 공격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한편 서효원은 1일 경기 결과에 따라 에이스 석하정(대한항공)을 1회전에서 돌려세운 순베이베이(29위·싱가포르)와 16강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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