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해피선데이' 결방효과 볼까?

입력 2011-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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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오는 24일 결방하면서 동시간대 방영되는 '나가수' 시청률이 상승할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1박2일'은 오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 및 시상식'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KBS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 중계로 '해피선데이'의 1부 코너인 '남자의 자격'만 방송된다"고 말했다.

'남자의 자격'의 경우 방송 시간이 30분 가까이 늘어났으며 오디션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하는 '청춘합창단'의 모습이 스페셜 방송 형식으로 담길 예정이다.

MBC '우리들의 일밤'을 두 자릿수 시청률로 올려놓은 효자 코너 '나는 가수다'는 최근 방송 시간을 '1박2일' 시간대로 옮기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이번 '1박2일'의 결방이 '나는 가수다'의 '숨통'을 트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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