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 우리사주조합 설립

입력 2011-07-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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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문기업 캐이앤컴퍼니 직원들이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케이앤컴퍼니의 주주가 된다.

케이앤컴퍼니는 29일 태양광 사업에 집중된 임직원들의 결집력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을 설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18일 합병 완료된 ETNI와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혜택을 공유하고 성과를 배분함으로써 두회사의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계가를 마련하고자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한다”고 말했다.

케이앤컴퍼니의 우리사주조합은 오는 8월3일 우리사주 창립총회를 통해 조합장 선정 및 우리사주위탁관리 계약, 설립신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앤컴퍼니의 우리사주는 한국증권금융에서 위탁 관리하게 된다.

우리사주조합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이 곧 직원 개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할 것”이라며 “우리사주조합의 설립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태양광사업 역량 집중을 통해 회사를 더욱 정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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