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상복합은 지하6층~지상38층 총 2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기준 92~273㎡ 295가구, 오피스텔 32~84㎡ 332실을 비롯해 상가시설로 구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다.
서울 도심 아파트의 공급 감소로 희소가치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선보이는 랜드마크 단지란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업지가 위치한 중구 흥인동은 과거에는 시장과 상업시설이 난립한 탓에 주거 수요가 많지 않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청계천이 다시 흐르고 옛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도심 쉼터가 생기는 등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심 대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2012년 7월 준공예정)와 인접해 있고 국립의료원과 동대문 패션타운, 충무아트홀 등 생활·문화·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서울시가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힌 왕십리뉴타운이, 북쪽으로는 창신뉴타운이 위치해 있다.
청계천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서울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11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8월중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으로, 오피스텔이 먼저 공급되고 10월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 1577-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