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의 초등전문 공부방 브랜드 웅진홈스쿨이 ‘브이스터디 사회·과학’을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브이스터디 사회·과학은 7차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사회·과학 교과의 통합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교재다. 사회는 지도 도표 통계 등 다양한 시각자료와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를 제공한다. 과학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였으며 ‘과학 글쓰기’로 과학적 사고와 글쓰기 능력을 높여준다.
이번 교재는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도록 했다. 즉 단원평가와 월말평가 중간·기말평가로 이어지는 ‘브이 클리닉’에 따른 학습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학습 태도 및 행동을 진단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갖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도 진행된다. 주2회 과정은 회당 50분, 주1회 과정은 회당 100분씩 소요된다. 8월31일까지 가입하는 회원에게 웅진주니어 단행본 ‘사회교과서도 탐내는 궁금해 우리문화’ 1·2권을 증정한다.
한편 웅진홈스쿨은 기존의 학습지와 과외 및 학원의 장점이 결합된 ‘공부방’ 형태다. 전문교사의 집에 마련된 공부방에 회원이 방문해 학년과 수준에 맞춰 4~6명씩 짝을 구성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서로 자극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