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조지아 바투미에서 개최하는 ‘제4차 실크로드국가의 무역촉진 및 무역원활화를 위한 세관역할에 대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에서 관세청은 20개국 참석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국 관세청 소개, 한국 관세행정의 최근 동향 및 전자통관 시스템에 관하여 주제 발표를 했다.
또 무역원활화에 있어 세관행정의 역할을 비롯한 주요 의제에 관한 공동논의 등 실크로드 국가간 관세당국 협력활동에 주도적으로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관세행정의 최근 동향으로서 △수출입안전인증업체 제도 운용 및 다른나라와의 상호인증협약 체결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집행 현황 △지재권 보호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어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에 대한 적극 홍보를 통해 수출 촉진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