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부터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만 3~4세 보육비를 지원하는 무상보육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아동출판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일보다 240원(4.10%) 상승한 6100원을 기록중이며 예림당은 140원(2.23%)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사는 단독보도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내년부터 만5세 무상교육을 만3~4세에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 문제가 끝나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삼성출판사와 예림당이 보육 정책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삼성 지식동화', '창작동화 세트', '삼성 자연그림책 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예림당은 'WHY시리즈' 로 국내 최초 4000만부 판매 기록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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