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출신 신지수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한 예리밴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지수는 엠넷 '머스트(MUST)' 녹화에 참여해 합숙 중 규칙을 어기고 인터넷 검색을 했었다고 털어놓으며 "녹음실에서 몰래 검색을 해봤는데 안 좋은 얘기가 많아서 놀랐다. 충격이긴 했는데 괜찮았고 일단 잠을 잤다"며 "그런데 눈뜨고 일어나니 예리밴드 분들이 나가셨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보다 더 용기를 내신 거다. 나는 조용히 있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며 "'용자'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