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판교시대 열다…사옥 이전

입력 2011-12-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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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포럼 5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사무실에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의 판교 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판교 테크노밸리는 최근 신분당선의 개통으로 지하철로 강남과 바로 연결돼 출퇴근이 20분 안에 가능할 정도로 서울 강남, 경기도 분당 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다. 임대료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과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다.

박원규 소프트포럼 사장은 “향후 계열사인 한글과컴퓨터, 다윈텍 등도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전할 계획"이라며 "계열사들과의 협업이 좀 더 수월하고 기민하게 이뤄질 수 있어 제2의 도약을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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