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살거야' 윤세인, 여성미 넘치는 화보 공개

입력 2011-12-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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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의 신인 유망주 윤세인이 첫 화보를 공개했다.

청춘사진관 대표 김민철 작가는 "드라마 배역은 나아라(윤세인 분)가 털털한 이미지 설정인데 실제로는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변화무쌍한 천의 얼굴이라는 판단으로 사진 작업을 자청했다"라고 이번 작업의 계기를 밝혔다. 김 작가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사진 이미지가 급성장하는 연예인을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윤세인은 두 달 전 '폼나게 살거야'에 막 들어갈 무렵 김영미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김민철 작가와 첫 사진 촬영 작업을 했다.

김 작가는 "가수들의 경우, 카메라 테스트 트레이닝등 짜여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몇 년이 지난후에서야 비로소 신인의 어설픈 티를 벗곤 하는데 윤세인은 두 달만에 다시 만나는데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며 "타고난 센스가 그 비결일 것"이라고 극찬을 했다.

김 작가는 특히 윤세인의 눈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맑게 빛나는 눈이 어필하며 슬픈 눈, 섹시한 눈, 웃는 눈이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게 표현된다는 것.

지난 7년 동안 JYP소속 가수외에 이보영 이다해 윤정희 김빈우 등 스타급 여배우, 가수 바다 유리상자 캔 김원준등 연예인만 100명 이상 화보 촬영 작업을 한 김작가는 윤세인이 패션모델로 나가도 무척 어울릴 것 같다고 전했다. 롱다리에 균형잡힌 몸매, 자연스런 미모가 세미정장 캐주얼등으로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최상일 것 같다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윤세인은 '폼나게 살거야'에서 병든 어머니(이효춘 분)를 모시고 두 남자사이에서 갈등하는 홈쇼핑MD 역할로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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