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1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에 입소한 모태솔로들의 최종선택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 4호는 "안쓰러움이 미안함으로 미안함이 고마움으로 변했다"며 자신만 꾸준히 바라봤던 여자 3호를 선택했다. 여자 3호 역시 남자 4호의 고백을 받아들여 커플이 성사됐다.
또 여자 1호를 꾸준히 선택한 남자 1호는 결국 여자 1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
한편 남자 3호가 과한 화장에 과한 악세서리를 걸쳐 출연자들을 경악케 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모태솔로 탈출인 것인가" "부럽다" "모태솔로, 참 어감 쓸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