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필리핀 귀화 여성 이자스민의 남편은 지난 2010년 피서지에서 물에 빠진 딸을 구하려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현재 1남 1녀를 혼자 키우고 있다.
이 씨는 필리핀 국립대 의대를 다녔고 지역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경력도 있다. 지난 1995년 한국인 항해사와 결혼했고, 1998년 귀화했다. 현재 서울시 공무원 1호로 지난해 7월부터 외국민생활지원과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또 영화 '의형제'와 '완득이' 등에 출연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4·11 총선'의 비례대표 후보로 이자스민(35)씨를 검토하고 있다 밝혀 다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