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악취 음식 세계 지도'는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 저팬’에서 선정 발표했으며, 악취 음식 1위는 스웨덴의 청어 요리인 '스르스트뢰밍'이 차지했다. 이 음식은 '나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의 냄새'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2위와 3위 음식은 각각 대한민국의 '홍어'와 뉴질랜드의 '에피큐어 치즈'다. 특히 '식도락 치즈'라는 뜻의 에피큐어 치즈는 냄새와 푸석한 식감을 최고치로 만들기 위해 최대 3년을 발효시킨다고 한다.
에스키모 음식으로 유명한 키비악과 일본의 전통 생선 발효 음식인 쿠사야가 탑 5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맛있는 홍어를 무시하나?", "2위도 나쁘지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