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 ‘2012 화랑미술제’ 후원한다

입력 2012-02-21 11: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네이버는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NHN은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인 ‘2012 화랑미술제’를 후원하고 온라인에서도 이용자들에게 화랑제 출품작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술제로,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국내 90개 유수화랑이 참가해 500여명 작가들의 약 300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네이버는 행사에 참가하는 갤러리 소속 주요작가들의 작품 이미지 약 500여점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랑별 주요 작품에 QR코드를 제공하여 오프라인 상에서도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에 바로 접속, 해당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해설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은 “이번 2012 화랑미술제 후원은 2011 화랑미술제와 2011 한국국제아트페어 후원, 로고아트프로젝트, 뮤지엄뷰 서비스 등 그 동안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문화예술 체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벌여온 연장선 상에서 이뤄진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의 경우, 주요 작품별 QR코드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