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핵안보정상회의 대비 방사능테러 상황실 운영

입력 2012-0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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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대비, 24일부터 위원회에 방사능테러상황실 및 특별대응반을 설치·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사능테러상황실은 방사능테러 상황을 파악하고 처리하는 기능을 맡고, 특별대응반은 실제로 현장에 출동해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조직이다.

상황실과 대응반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자력연구원(KAERI), 원자력의학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시들에게 방사능테러로 의심되는 행위나 물질을 발견할 경우 상황실(02-397-7293~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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