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에서 1주일간 SM의 트레이닝을 받은 이하이는 푸시캣돌스의 '스웨이(Sway)'을 선곡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하이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나는 이하이의 춤을 사랑한다. 춤에 뭔가 좋은 것이 있다. 노래는 고음이 좋았으나, 처음과 끝의 불규칙한 차이를 만드는 것이 여전히 많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나는 이하이의 팬이다. 이하이가 생방송 들어오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오늘 무대는 생방송에서 가장 나은 무대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며 "춤을 많이 추지 않았지만, 잠깐 움직이는 동작에서 요염함과 섹시함을 느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하이의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보아는 "연습실에서 한 것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다. 이 안무를 내가 만들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하이는 심사위원 보아가 92점, 박진영 89점, 양현석 90점을 줘 총점 271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