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은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 ‘벨라다 모스카토’가 출시 2달여 만에 1만8000병이 판매됐다고 4일 밝혔다.
‘벨라다 모스카토’는 알코올 도수 5도에 375㎖ 용량 제품으로, 최근 여성들과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다.
롯데주류 관계자자는 “벨라다 모스카토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소비자가격이 9000원 대에 형성돼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인식되면서 출시 2달 여 만에 월 목표 대비 150%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와인숍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고 전용잔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캐주얼 와인의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