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태호PD 트위터)
강연 문화 기업 마이크임팩트는 오는 19일 '청춘 페스티벌'이 한강 여의도물빛무대에서 진행되며 김태호PD가 강연자로 무대에 선다고 16일 밝혔다.
'청춘 페스티벌'은 '내가 찍는 푸른 봄의 영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인생을 하나의 영화로 생각하고 그 영화 속의 주인공이 돼 자의식을 갖자는 의미이며 영화 장르에 맞게 연사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MBC 노동조합 총파업으로 '무한도전'의 결방이 두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김태호 PD의 강연 소식이 들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는 "위로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자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난해 청춘 페스티벌 보다 더욱 핫 한 연사들을 초청해 청춘들에게 좋은 강연을 들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태호PD를 포함해 힙합 듀오 리쌍, 이지성 작가, 이상봉 디자이너 , 경제학자 코너 우드먼,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이 강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