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I골프그룹, 중국골프장 위탁경영

입력 2012-04-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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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골프장 위탁경영은 맡은 GMI골프그룹 안용태 회장(우측).
골프컨설팅전문기업 GMI골프그룹(대표이사 안용태)이 중국골프장의 위탁경영을 맡았다.

골프장은 북경 인근지역의 한인타운(왕징) 있는 리버사이드 골프장이다.

18홀 규모의 코스와 연습장을 완비한 리버사이드 골프장은 3년제 골프대학이 병설돼 있어 골프장과 골프대학이 있는 중국에서도 아주 드문 골프인재 양성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한국 골프영재들이 마음껏 연습하면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GMI골프그룹은 이미 같은 북경에 있는 백작원CC의 설계 및 감리와 위탁경영을 맡아 2000년대 3년간 중국 10대 골프장과 2010년 중국 전체 골프장 중 캐디서비스 부문 1위를 한바 있다.

또한 GMI는 강원도 횡성의 한국골프대학(총장 우찬명)의 설립 컨설팅을 한 바도 있어 이번 북경골프대학(금색하반골프대학교)과도 한중학생 교류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지에는 상임고문 1명과 캐디마스터 경력의 전문가가 고객마스터까지 겸직하는 고객서비스부장을 1명 파견하고, 국내 전문가는 필요시 수시로 파견하는 형태로 위탁관리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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