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투하츠' 화기애애한 WOC 남북단일팀 기념사진 공개

입력 2012-05-0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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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WOC 남북단일팀의 훈훈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배우 하지원-이승기-정만식-최권-권현상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에서 WOC(세계장교대회)를 위해 남과 북에서 모인 ‘남북단일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6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WOC 미션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북단일팀원들과 대결을 벌인 미국팀원들이 WOC 경기를 마치고 난 후 함께 모인 모습이 담겨있다. 모두 WOC 전투복을 입고 있는 이들 12명은 귀엽게 ‘V’를 그리고 있는 가하면 주먹을 쥔 채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승기는 최권-권현상과 함께 정만식을 들어 올려 물에 빠뜨려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정만식이 흠뻑 젖어 물 밖으로 나오자 이승기는 “바다에 왔으니 수영을 해야겠다”라며 바다에 풍덩 뛰어들었고 정만식도 뒤따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방송된 14회에서 ‘남북단일팀’은 1차전 토너먼트 상대로 WOC 지난대회 우승국인 미국을 만나 열쇠를 빼앗기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팀워크를 다시 다지며 미국팀에 대항한 새로운 작전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더킹 투하츠’ 촬영장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돈독하고 친밀해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며 “WOC 경기 장면을 촬영하며 함께 느꼈던 감정들이 드라마에서 멋진 장면으로 선보여질 것이다. 15회 방송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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