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입력 2012-05-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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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대림산업 직원 가족들이 이화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림산업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40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이화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해비타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화마을은 혜화역과 동대문역 사이, 낙산공원 밑에 위치한 마을로 거주환경이 낙후된 가구들이 밀집한 곳이다. 대림산업 임직원과 가족들은 독거노인과 뇌성마비 장애우가 거주하는 3곳의 가정을 방문해 낙후된 가스레인지, 싱크대,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했다. 또한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단열작업과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김호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거주환경에 놓인 가정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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