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1년 동안 소개팅만 200번 이상…미친듯이 만났다"

입력 2012-05-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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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영상 캡처
'짝' 남자 1호가 1년 동안 소개팅만 200번 이상 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28기 30대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는 "정말 미친 듯이 여자를 만났다"라며 "한해동안 200명 이상을 만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일주일 내내 주말만 쉬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만난 적도 있다"라며 "그 정도로 많이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남자 1호는 "소개팅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제 누구를 만나면 나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잘해주게 된다"라며 "그렇지만 나는 지쳐있다. '왜 나는 늘 여자를 못 만나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년 동안 소개팅만 200번? 정말 하루 걸러 하루 소개팅했겠네" "어떻게 200번의 소개팅에도 여자친구를 못만들었을까?" "이번 '짝'에서 진정한 짝을 찾으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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