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임명해 전무이사(왼쪽)는 2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우리들학교’에 정품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컴퓨터 10 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모뉴엘의 임명해 전무는 “그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컴퓨터를 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탈북 청소년들이 컴퓨터를 통해 하루 빨리 남한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홈씨어터PC를 개발한 모뉴엘은 홈미디어 시스템과 PC 제품군, 로봇가전, TV 등을 선보이며 IT기반 종합가전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큰넷북과 통큰TV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