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가뭄으로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4대 햇채소를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이후 서울 강수량이 평년대비 5% 수준에 머무는 등 전국적인 가뭄으로 채소들이 출하량이 줄고 가격이 올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위해 열린다.
이마트에 따르면 주요 채소들의 6월 평균 도매가격(가락시장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양파 58%, 대파 188%, 무 65.5%, 감자 32%나 가격이 상승했다.
행사 품목으로 양파(1.5kg,망)는 2380원에, 흙대파(1단)는 2280원에, 햇 무(1개)는 1380원, 햇감자는(100g) 198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