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새로운 디지털 음원 'LIKE MONEY'의 티저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원더걸스의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는 듯한 이번 티저 아트워크는 'LIKE MONEY'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지난 3월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원더걸스 사상 최고 규모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타이틀 곡엔 여러분들이 깜짝놀랄 서프라이즈가 담겨있다"면서 "올 여름은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원더걸스 축제로 만들자"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공개될 LIKE MONEY는 페이스북에 약 4000만명의 팬을 확보한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와 더불어 리한나 등 수많은 빌보트 차트 1위 곡 배출 작사가 Cri$tyle, 작곡가 이우석 'RAINSTONE' 등이 제작에 참여한 야심찬 곡"이라며 "비욘세의 안무가이자 'Be My Baby'와 'The DJ Is Mine'의 안무를 제작했던 존테 (Jonte Moaning), 원더걸스의 미국 TV영화 'The Wonder Girls' 감독 에단 레더도 참가했을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이번 디지털 싱글은 삼성전자와 'Global Contents partnership'을 체결해 제작돼 향후 전 세계로 수출되는 삼성전자의 다양하 모바일 기기 및 테블릿 PC에 내장될 계획이다.
원더걸스와 함께 'LIKE MONEY'를 제작한 주인공은 원더걸스 단독 콘서트날인 오는 7일 깜짝 공개된다. 오는 10일 0시에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