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6일 방송된 올'리브 채널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서는 김승민, 김태욱, 박준우, 서문기, 유동율, 오보아 도전자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쳤다.
이날 탈락 미션의 주제는 ' 파스타 소스를 사용해 30분 안에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야한다'는 것.
앞서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태욱은 미리 재료를 고를 수 있는 혜택을 받아 10여분 정도의 시간을 벌 수 있었다.
반면 오보아는 마지막까지 재료실에 남아 새로운 요리를 고민하던 끝에, 결국 파스타 재료를 골라 들고 요리를 시작했다.
심사평에서 김소희 셰프는 오보아에게 “세살 먹은 애도 할 수 있는 요리”라며 “여기까지 올라와놓고 (그런 요리를 보이는 건) 안타깝다”는 평가를 했다.
다른 도전자들이 참신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한 데 반해, 너무 평범한 요리를 내놨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