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컨설팅형 재물보험인 프로미라이프 내사업든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미라이프 내사업든든보장보험은 위험대비에 취약한 중소 개인사업자를 위해 개발된 위험보장 중심의 컨설팅형 재물보험으로 한 번 가입을 통해 사업장의 각종 재산손해, 배상책임, 비용손해, 보이스피싱 손해는 물론 사업주와 배우자 및 종업원의 상해사고까지 보장해준다.
기존 상품이 사업장 화재사고를 중심으로 보장했던 반면, 프로미라이프 내사업든든보장보험은 유리파손 손해 등의 담보를 추가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또 화재사고 시 건물 및 시설복구비용 지원, 화재로 인한 휴업 시 점포휴업 손해 지급 등의 보장을 추가해 사고발생 시 빠른 사업재개가 가능하도록 보장금액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 추가된 어린이놀이시설배상책임 특별약관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의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배상책임보험을 장기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게 해 보험계약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대인사고는 피해자 수에 제한 없이 1인당 최고 8000만원, 대물사고는 1사고당 최고 200만원을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보이스피싱손해, 유리손해, 차량정비업소배상책임, 임대차보증금법률비용손해 특별약관을 추가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