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짝' 영상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32기 출연자들이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강원도 삼척 애정촌에 모여 일주일간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6호는 자기소개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여자분이 구속이 심했으면 좋겠다"라며 "쿨한 여자는 정말 싫어한다. 쿨한 여자는 안아주고 싶지 않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에 남자 3호는 "어느 정도까지 구속당해봤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 남자 6호는 "여자친구가 원해서 휴대전화에 오는 메시지들을 일일이 다 여자친구에게 보내 준 적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러자 여자 2호는 "여자들이 왜 의심을 한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고, 남자 6호는 "모르겠다. 제가 생각할 때 외모적으로 신뢰를 못 준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가 설거지 도중 팔을 다쳐 조기퇴소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