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이나현은 28일 박태환이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실격을 당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글에 비난이 빗발치자 이나현은 바로 글을 삭제했고 "방금 제가 한 말 저도 후회되고 진심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하고요. 앞으로 그런일 없을거에요. 진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라며 "말이 지나치게 심했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정신이 나갔나봐요. 그런 글 제가 봤더라도 정말 열받을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글을 올린건지…" "진짜 한국인인지 의심이 간다" "그냥 뜨려고 저러는건가 황당하네" 등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