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망언한 이나현...결국 "내가 너무 막말?" 사과

입력 2012-07-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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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박태환 선수 망언 논란에 휩싸인 모델 이나현이 결국 사과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나현은 28일 오후 박태환의 실격 소식에 “박태환? 걘 좀 더 혼나야 돼”라는 발언으로 '박태환 망언' 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이 사태는 온라인을 통해 삽시간으로 퍼지며 누리꾼들이 이나현에게 이해하기 힘들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달은 이나현은 “죄송합니다.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막말했네요”라며 뒤늦게 수습하려 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사늘하기만 하다.

한편, 이나현은 21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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