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더푸른미래재단(미래재단)이 MBA CEO과정을 개최한다.
미래재단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미래재단이 교육하는 ‘2012 더푸른미래농업 영파워 CEO MBA 과정’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당일 교육과 2박3일 교육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교육 강사진에 전 농식품부 장관이자 현 마사회장인 장태평 재단이사장은 물론 서울대 등 유명대학 교수진, 농업회계, 마케팅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MBA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1회성 교육이 아닌 교육 후 강사와 교육생, 교육생과 교육생 간의 멘토링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배출된 각 기수들은 정기 스터디 모임과 협회 등을 만들어 각자가 가진 영농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파워 CEO MBA 과정은 지금까지 총 3기, 70여명의 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