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스 바자)
환구시보는 한국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18·세종고)를 비롯해 일본의 비치발리볼 선수 아사오 미와, 미국의 장대높이뛰기 선수엘리슨 스토키, 호주의 장대높이뛰기 선수 멜라니 에덤스, 파라과이의 창던지기 선수 레린 프랑코, 러시아의 체조 선수 알리야 무스타피나, 영국의 사이클 선수 빅토리아 펜들턴을 올림픽 8대 미녀에 선정했다.
환구시보는 ‘올림픽 8대 미녀’에 아시아 선수로는 손연재와 아사오 미와 단 2명만을 꼽았다.
특히 환구시보는 ‘올림픽 8대 미녀’에 선정된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손연재에게 “1994년 출생으로 영어와 일본어, 러시아어를 구사한다”며 ‘여신’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9일(한국시각) 리듬체조 여자 개인 종합 예선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