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지난 6일 막을 올린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3일 충무아트홀에서 폐막식과 함께 그린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웅’ 배우 정성화는 남자 주연상·배우가 뽑은 배우·스태프가 뽑은 배우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배우가 뽑은 스태프’는 음악감독 김문정, ‘스태프가 뽑은 스태프’는 이지나 연출이 영예를 안았다.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상’에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연출 박소영), 우수상은 ‘날아라, 박씨!’(연출 권호성)가 선정돼 1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최우수작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예그린상은 한 해 동안 창작 뮤지컬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거나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나 작품, 단체에 주는 예그린어워드의 최고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