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레나, 에르메네질도 제냐
22일 공개된 이 화보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이탈리아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함께했다. 다니엘 헤니는 클래식한 따분위기의 명품 슈트를 입고 보정이 필요 없는 조각 외모를 자랑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의 체크 패턴 슈트와 타탄 체크 백으로 완벽한 가을 신사의 무드를 선보이는 한편, 브라운 톤의 셔츠와 타이로 강조한 그레이 컬러 슈트에 사각 프레임의 뿔테 안경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남 패션으로 평소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이번 시즌 ‘Passion for Nature’를 테마로 한 제냐의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의상들과 다니엘 헤니 특유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너무 잘 어울린다. 브랜드의 이미지와 딱 맞는 것 같다”며 “이번 화보가 올 가을 남성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한국 및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계에서까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얼마 전 중국에서 개봉한 ‘상하이 콜링’ 홍보를 마치고 영화 ‘협상 종결자’(가제)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