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미니홈피.)
사유리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수많은 사람들 중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으로 뽑힌 네가 이번에는 수많은 사람들 중 좋지 않은 병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첫째 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둘째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너는 빠른 회복의 주인공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적었다.
사유리의 멘션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이 묻어나는 멘션이다. 사유리 말처럼 하루 빨리 백청강이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백청강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났다. 사유리의 응원을 보고도 눈물이 난다. 백청강은 힘을 내서 하루 빨리 무대로 돌아오기 바란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했다.
지난 8월 31일 한 매체 보도로 백청강이 직장암 3기 투병중이라는 소문이 났지만 확인결과 직장 내 선종 적출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 직장암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다음주 확인이 가능하다.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청강의 9월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수술과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