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응답하라1997’ 같은 작품이면 또 하고 싶다

입력 2012-09-17 13:36

정현혜 기자 agn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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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퍼스트룩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은지가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감성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18일 종영을 앞둔 tvN ‘응답하라 1997’에서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 성시원 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연기자 데뷔에 성공한 정은지가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9월 17일자 화보를 통해 니트를 주제로 한 패션들을 소화하며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사진제공=퍼스트룩

첫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정은지는 파스텔 톤의 니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머리에 데님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한 룩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핑크 블러셔와 립스틱을 이용해 발그레한 뺨과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 싱그러운 20대 초반의 앳된 얼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