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21일 추석을 앞두고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인 강원 영월군 주천면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전대천 사장 등 가스안전공사 복나눔봉사단 40여명이 참여, 노인가구 가스시설 점검·개선, 소외계층 추석 장보기 지원, 마을회관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고추따기 등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후에도 영월 지역의 농산물 구매 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라고 밝혔다.
한편 스안전공사는 영월군 주천리에 가스안전실험을 수행하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를 2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015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2일 강원도 및 영월군과 기반시설 제공 및 행정지원 등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