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맨오브라만차’가 12월 31일까지 연장공연이 확정되면서 ‘두 도시 이야기’의 공연 이후 일정과 맞물려 스케줄 조정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그녀의 가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남자 ‘시드니 칼튼’ 역을 맡은 류정한은 ‘두 도시 이야기’ 공연이 끝난 후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1965년 토니상 5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05년 ‘돈키호테’라는 공연명으로 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2007년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최우수재공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두 도시 이야기’는 10월 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맨오브라만차’는 샤롯데시어터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