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옥에 티 "거꾸로 든 스마트폰, 민망하네~"

입력 2012-10-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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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착한남자' 영상 캡처
착한남자 옥에 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강마루(송중기 분)가 한재희(박시연 분)의 도움 요청에 양평 별장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한재희는 오빠 한재식이 자신을 구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강마루는 한재식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후 한재희의 거짓말을 확인하게 됐다.

이에 강마루는 손에 들고 있는 휴대폰을 떨구는데 이때 강마루의 손에 든 휴대폰이 거꾸로 들려져 있었던 것.

착한남자 옥에 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와 절묘한 옥에 티 포착이네요" "스마트폰 거꾸로 들면 통화는 되려나?" "요새 착한남자 보는 맛에 살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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