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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방 업계에 따르면 빼빼목은 먹으면 몸이 빼빼하게 마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약초의 이름이다.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진다는 이유로 '신선목'이라고도 불린다.
빼빼목을 달여먹으면 체지방이 분해돼 살이 잘 빠지고 이뇨작용이 강하다.
특히 빼빼목을 달여 마실 때 연잎을 함께 넣으면 복부지방ㆍ체지방 분해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빼빼목 달인 물은 물 대용으로 수시로 음용하면 된다. 복용 중에는 기름진 음식과 단음식 등 군것질을 피하는 것이 좋다.
빼빼목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조엽(棗葉·대추나무잎)을 가루 내 먹으면 사람이 여위게 된다"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