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에서 새로운 브랜드 ‘앨리샤 2.0’을 공개하고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앨리샤2.0은 대대적인 시스템과 콘텐츠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로, 지난 2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중이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론티어 테스트는 지난 8월 1일 이후 앨리샤 접속한 기록이 있는 사용자는 자동 참여된다. 자동 참여 대상이 아닌 사용자는 17일 프론티어 테스트 사이트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앨리샤2.0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켄타’와 ‘우르스’와 함께 사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광장’이 첫 선을 보인다. 광장에서 사용자는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앨리샤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카드를 이용한 훈련 시스템과 실력별 레이스 경쟁이 가능한 리그 채널 등을 비롯해 개편된 교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앨리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관희 개발이사는 “사람들 간에 좋은 관계가 생길 수 있도록 광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하고 말의 가치가 더욱 올라갈 수 있도록 성장과 꾸미기에 신경 쓸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게임 모드 추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션 라이딩 ‘앨리샤’는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