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패션] 박시연 vs 채시라, 치명적인 매력 대결

입력 2012-10-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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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다섯손가락’,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캡처
드라마 속 악녀들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다섯손가락’ 계모 채시라와 KBS ‘착한남자’ 팜므파탈녀 박시연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드라마 속 화려한 재벌 악녀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채시라는 천재피아니스트 유지호(주지훈 분)를 살인범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 연기을 보여줬고, 박시연은 야망을 위해 남편의 죽음으로 내몬 독 오른 팜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두 악녀 캐릭터의 럭셔리함과 동시에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시청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격이 다른 재벌녀 채영랑 스타일=채시라는 품격 있는 재벌가 사모님 스타일을 완성했다. 우아한 단발머리를 연출하고, 화려한 터틀넥 액세서리 포인트의 블랙 원피스를 입었다. 거기에 럭셔리함의 상징 쿠론의 리얼 크로커다일 백을 매치해 격이 다른 재벌녀 스타일을 선보였다.

치명적인 매력의 악녀 한재희 스타일=치명적인 팜므파탈녀 한재희는 다섯손가락의 채시라 헤어스타일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악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쇼트커트 헤어과 함께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블랙 플라워 장식의 블라우스와 금빛 재킷에 화려한 레드컬러가 돋보이는 쿠론 악어백을 착용하여 재벌가의 시크한 악녀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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