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 파이낸셜그룹이 출연한‘(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가 지난 18일 몽골 최고의 명문대학인 몽골 국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지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 최 윤 이사장과 장학회 임원, 몽골국립대 린친바자르 부총장, 법과대학 솔렁거 학장, 몽골 법무부 바야르체첵 차관보 및 교육과학부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몽골대학에 재학중인 우수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 김진관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학술교류와 장학지원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장학생들에게는 “몽골과 대한민국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재)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되어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2012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5월~8월)을 통해 총 500명의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