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배우 이윤지가 팬들로부터 받은 쌀화환 40kg을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윤지가 마리아수녀회 도티기념병원에 전달한 쌀화환은 지난 9월 26일 대풍수의 제작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DC이윤지갤러리 팬들에게 받은 것.
당시 응원 나눔 쌀화환을 진행한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40kg는 배우 이윤지와 인연이 깊은 도티기념병원에 전달돼 소외계층에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은 회사 자체적으로 판매수익의 70%를 기부하는 사회적기업의 제품으로 배우는 쌀화환을 통해 쌀을 기부하고, 회사는 자체적으로 수익금의 70%를 기부해 더욱 의미있는 응원이 됐다.
한편, 쌀이 전달된 도티기념병원은 고등학교시절부터 배우 이윤지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무료진료를 하는 자선병원으로 가난한 아동을 돌보고 최근에는 해외 근로자나 임산부 등을 돌보는 일을 30년간 해온 병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