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결말은 해피엔딩…시청률 결말은?

입력 2012-11-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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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가 결국 시청률 20% 고지를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15일 마지막회를 방영한 ‘착한남자’는 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성적을 내는데 그쳤다. 이는 19회인 14일 방송분 대비 0.1% 포인트로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주 18회 분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착한남자’는 은기(문채원)를 대신해 기억을 잃은 마루(송중기)를 그리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그렸다. 마루는 7년 동안의 기억을 상실한 채 의사가 돼 평온한 일상을 누렸다. 악녀 재희(박시연)도 죄를 뉘우치고 결국 죄값을 치렀다.

첫 회 방송부터 송중기의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착한남자’는 방영 내내 동시간대 시청률 선두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착한남자’의 바통은 차태현 유이 이희준 주연 ‘전우치’가 받아 2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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