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셋자산운용은 '마이애셋모데라토 채권혼합형 펀드' 를 19일부터 하나대투증권 전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70% 정도를 국공채 위주의 우량채권에 투자해 채권투자 관련 위험을 최소화 하고, 나머지 30%는 계량적 분석에 기초한 롱숏전략, ETF 추세 매매, 주식운용 등을 병행해 주가등락과 관계없이 일정수준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절대수익형 펀드이다.
이미 시중에 출시된 다른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들에 비해, 투자전략이 다양하기 때문에 변화무쌍한 장세에 대응이 가능하고, 마이애셋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퀀트투자시스템 MARQUIS(My Asset Research-based Quant Investment System, 마이애셋 퀀트 투자 시스템)의 신호에 기초해 투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투자신뢰도를 한층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애셋 전략운용팀 이대우 팀장은 "시중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예금만으로는 물가상승을 초과하는 실질적 자산증식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형펀드에 선뜻 투자하기 쉽지 않은 투자자들의 상황에 주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펀드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C-클래스를 기준으로 총보수는 1.10%이며,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이 70%, 90일미만이 30%이다. 펀드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