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의 제왕’ 방송 캡처
자타공인 패셔니스타 정려원은 최근 복귀작 SBS TV ‘드라마의 제왕’을 통해 그 명성을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전작 ‘샐러리맨 초한지’의 럭셔리 패션과는 달리 이번 드라마에서는 편안한 매력의 그런지 룩(grunge look)을 선보이며 벌써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작가로 분한 정려원은 축 늘어지는 루즈 핏 아우터를 즐겨 입는다. 거기에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린트 티셔츠 혹은 체크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지난 5회에서는 그레이 컬러의 루즈핏 아우터를 입고 워커를 신었다. 거기에 화려한 색감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 밝은 오렌지 색 마크 제이콥스 크로스백으로 생기발랄한 캐릭터를 강조했다.
한편 SBS TV '드라마의 제왕'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