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출시한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내인생플러스보장보험'은 지난 4월 시판 이후 10월 말까지 판매실적이 9만3320건, 68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상품의 큰 특징은 주요 질병담보의 갱신기간을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빈번한 갱신으로 인한 고객의 불만을 최소화 했다는 점이다.
또 업계 최초로 관상동맥성형수술비(PTCA), 인후질환수술비, 탈장질환수술비 등 신담보를 도입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으며, 암진단정기검진지원금을 년 100만원씩 5회 한도로 지급해 2차 암 발병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되 5,10,15년마다 만기금을 지급해 자금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100세까지 무심사 재계약 조건도 추가했다. 고객은 5,10,15년마다 보험유지 여부를 판단해 재가입을 결정하면 된다.
동부화재 내인생플러스보장보험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개의 보험종목이 결합된 형태의 종합보험이다. 즉, 상해 및 질병사망, 각종 질병의 진단비, 수술비 및 의료비와 입원일당 등을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건강약속’과, 상해, 운전자비용, 화재손해, 골프손해, 배상책임 등의 생활중 위험을 보장하는 연만기 상품인 ‘생활약속‘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건강약속’ 및 ‘생활약속’ 2개의 종목을 모두 가입하거나, 2개의 종목 중 1개의 종목만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도 있으며, 2개 종목을 가입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종목에 대해 영업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