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5일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는 MBC ‘보고싶다’의 소폭 상승 속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보고싶다’는 11%로 지난주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KBS2 ‘전우치’는 12.1%로 0.4% 포인트 하락했으며, SBS ‘대풍수’는 7.9%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전우치’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보고싶다’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목극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